경남 진주시는 27일 촉석루에서 진주검무를 비롯한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한량무, 진주교방굿거리춤, 진주오광대 등 진주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를 매주 토요일 공연하는 토요상설공연을 한다. 다음달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 열리며 진주검무 등 6개 무형문화재 보유단체 90여명은 1조 진주검무, 진주포구락무,2조 한량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3조 진주오광대, 진주교방굿거리춤으로 나눠 순번제로 공연한다. 무형문화재 관람은 무료다.
진주 이정규기자 jeong@seoul.co.kr
2008-3-28 0:0: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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