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는 15일까지 ‘청명·한식일 전후 산불 총력대응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마을별로 청명·한식일의 묘지 사초나 이장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담당 공무원을 배치해 산불을 감시하고 있다. 공원묘지, 집단가족묘지, 사초·이장지역 등 산불 취약지역에 감시원 28명을 특별 배치됐다. 산에서 유품이나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 등이 집중 단속 대상이다. 이 기간동안 농·밭두렁과 농업폐기물을 태우는 행위도 금지하며 노약자나 오지 독가촌도 밀착 감시하고 있다. 야간에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강원도내 580개소의 경계초소를 설치해 930명이 특별 근무에 들어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4-2 0:0: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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