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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 해 남산 면적의 20.5배에 해당하는 산림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나무 총량은 1만㎥ 가까이 증가했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 산림면적은 638만 2000㏊로 1년 전보다 6944㏊ 감소했다. 남산 면적(339㏊)의 20.5배에 달한다. 신규로 775㏊의 산림이 조성됐지만 대지·도로·공장용지 등으로 6813㏊가 전용되고 지적변동 등으로 906㏊의 산림이 사라졌다.

반면 나무 총량은 6억 2440만㎥로 1년간 9800만㎥ 증가했다. 이는 식목일 제정 원년인 1946년 5644만㎥에 비해 11배, 치산녹화가 시작된 73년 7447만㎥보다 8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08-5-1 0:0: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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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