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을 끌어오던 경북 구미시 환경자원시설 조성 공사가 10일 첫 삽을 뜬다.7일 구미시에 따르면 산동면 백현리에 2010년까지 이 일대 32만 4000여㎡ 부지에 소각로 2기와 매립장, 재활용 선별 시설 등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지 보상은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지주협의회가 ‘환경자원시설 조성공사에 편입되는 토지 사용을 승낙한다.’는 협약을 구미시와 체결하면서 기공식을 갖게 됐다. 인근 지역에는 100억원의 주민 편의사업을 하고 매년 4억원 이상을 지원키로 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2010년 상반기부터 최첨단 시설을 갖춘 산동 환경자원화 시설이 가동된다. 앞으로 34년간 구미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처리한다.”고 말했다.
구미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2008-5-8 0:0: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