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강원도에 따르면 현재 1877명의 도청 공무원을 1770명으로 줄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 방안을 마련해 7월 강원도의회 정기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감축 규모는 일반직 60명, 기능직 22명, 별정·교원 14명, 연구·지도직 11명이다.
또 현행 43과,190담당,15사업소 가운데 정책관리담당관실을 폐지하는 등 타 부서와 업무가 유사한 2과,12담당,2사업소를 줄이고 심층수 사업단,DMZ 관광청 등 5개 부서와 사업소는 신설하기로 했다.
도는 공무원 신분에서 강제로 퇴출시키는 방식의 감축이 아니라 명예퇴직이나 신규채용 억제 등을 통해 향후 2∼3년간 자연 감축할 방침이다.
최동용 자치행정국장은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고 유사·중복 기능의 부서를 통·폐합하는 방식으로 행정안전부가 감축 규모로 제시한 129명 가운데 107명을 감축하기로 했다.”면서 “폐지되는 부서의 인원은 타 부서로 재배치하거나 당분간 현지 부서에 근무하도록 하는 등 공직사회가 동요하지 않도록 고심했다.”고 밝혔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