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명예퇴직이 가장 많았던 때는 교원정년 단축 조치가 단행된 2000년으로 당시 2693명이 한꺼번에 퇴직했으며 그 뒤에는 2004년 192명,2005년 60명,2006년 437명,2007년 1165명 등으로 증가세를 보여 왔다. 올해 이처럼 명예퇴직 신청자가 급증한 것은 정부가 추진 중인 연금법 개정이 내년에 단행되면 퇴직 뒤 받을 연금이 지금보다 줄어드는 데다 수천만원의 명예퇴직 수당이 없어질 것이라는 불안감이 퍼져 있기 때문이다. 교원평가제 도입과 연수 강화 등 성과 중심의 교육개혁도 압박 요인으로 꼽힌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