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단순 직원회의나 문서 전달을 위한 차량 운행을 제한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활용하도록 했다.
구는 이 같은 시책 추진으로 전체적인 차량 운행이 30% 감소하고, 한 달 평균 9300여㎞에 달하는 행정차량 운행 총거리는 2800여㎞, 월 350ℓ의 유류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청소업무나 저소득계층 지원업무 등을 위한 운행은 기존대로 유지해 행정 공백이나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일 없이 에너지절감 생활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