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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청사 민원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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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가 기존 민원실을 확대 개편한다. 주민 고충 민원을 더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다.

강동구는 21일 구청본관 3층 구청장실 옆에 위치한 기존 ‘민원인 사랑방’을 리모델링해 민원실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청장 비서실장이 민원인 대화 상대방으로 나온다.

정세곤 비서실장은 “기존 민원인 사랑방이 단순히 민원상담 창구 역할에 그치고 있다.”면서 “주민의 고충을 실질적으로 해결하지 못한다는 판단에 따라 민원실을 확대 개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담 인원도 기존 1명에서 비서실장 등을 포함해 4명으로 늘렸다. 민원실 분위기도 카페 분위기로 바꿨다. 민원실에 들어서면 아늑한 느낌을 주도록 소파와 탁자를 배치했다. 조명도 은은함을 강조해 편안함을 더해준다.

민원실 개편은 이해식 구청장의 구정 철학도 담겨 있다. 이 구청장은 “모든 업무를 추진할 때 ‘섬기는 행정’을 항상 염두에 두길 바란다.”면서 “주민을 섬기는 자세로 사소한 민의 하나까지 귀를 기울이는 자세를 가질 것”을 당부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08-8-22 0:0: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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