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강원도에 따르면 주식의 발행규모는 400만주(1주당 5000원) 200억원이다.
도민주 발행을 위해 이미 금융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와 예비사업설명서를 제출했다.
올해 창단비용 57억원과 내년 시즌 운영비용 75억원 등 132억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도민주 공모에 100억원 이상의 성원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도민주 청약장소는 강원도내 농협 및 신한은행, 현대증권(전국)이며 청약단위는 계좌당 일반은 2만 5000원, 학생은 1만원이다. 청약서는 청약 은행과 시·군 및 읍·면·동사무모 민원실에 있으며 청약 은행 인터넷뱅킹 및 홈페이지를 통할 수도 있다.
이에 앞서 축구단은 사무국장과 총무팀장, 홍보마케팅팀장을 2일부터 공개모집하고 있다.
사무국장 인선 작업이 완료되면 감독 선임절차에 돌입한다.
강원FC는 내년 3월 K-리그 시즌부터 경기에 출전한다.
최흥집 강원도 기획관리실장은 “강원FC는 대기업을 모기업으로 하는 축구단이 아닌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도민구단 형태”라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