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공공체육시설 관리 등을 전담하는 체육진흥재단 설립을 추진한다. 최근 관련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재단은 ▲체육진흥 재원 확보와 증식 ▲생활·학교·엘리트 체육의 지원 ▲체육시설 건립 및 운영 ▲정부·자치단체 등의 위임·위탁에 의한 체육진흥사업 ▲부대사업과 시설의 임대와 관리 운영 등이 포함돼 있다. 또 기본 재산은 춘천시의 출연재산·출연금과 기부금 등으로 조성되며, 시장은 재단 설립과 운영 및 사업에 필요한 경비 등을 출연할 수 있도록 했다. 임원은 이사장, 상임이사 각 1명을 포함해 5∼15명 이내의 이사와 감사 2명을 둔다. 춘천시는 이 조례안을 올해 11월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내년 초 재단 출범을 목표로 설립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례안과 관련한 의견 제출 기간은 1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체육과(033-250-3516)로 문의하면 된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2008-10-8 0:0: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