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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국방 “지휘관들 軍개혁 앞장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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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국방부 장관이 8일 “군은 소극적, 방관자적 입장이 아닌 적극적, 주도적 위치에서 변화와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합참 및 각군 합동업무 보고에서 “조직의 장은 변화와 개혁의 선봉장이 돼야 하며 그렇게 할 자신이 없으면 조직을 떠나라.”는 이명박 대통령의 최근 발언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상급자로서 자신과 가족관리도 철저해야 하며 상급자들의 음주문화부터 바뀌어야 한다.”며 “군의 재조형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 각 군은 전방 근무자에 대한 인사우대제도, 정신전력 강화 및 야전지휘관의 인사권 강화 등 공통과제를 보고했다.

창군 사상 처음으로 합참을 비롯, 육·해·공군 각 군이 같은 장소에서 한꺼번에 합동 업무보고를 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합참을 포함, 대장 8명, 중장 20여명, 소장 120여명, 준장 160여명 등 장성 310여명이 참석, 군 전체 장성 430여명 중 72%가 참석했다. 참석한 장성의 별을 합하면 500개나 된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09-1-9 0:0: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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