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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위기가정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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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는 경기 침체에 따른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구는 최근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 직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등 179명으로 구성된 민생안전추진단을 설립했다. 이어 동 주민센터 직원과 통·반장 등 1179명으로 이뤄진 민생안전지원팀을 활용해 갑자기 경제위기에 처한 가정을 발굴하고 긴급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민생안전지원단은 지역 비수급 빈곤층 4454가구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우선 76가구를 대상으로 생계비와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후원 연계 및 수급자 책정 등의 긴급지원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무직 가구원 190명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과 연계해 52명의 일자리를 마련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위기 가정에 대해서는 생계비 등을 긴급 지원하는 것 외에도 무직 가구원 일자리 제공, 푸드마켓 이용대상자 확대, 무보증 신용대출 지원, 노인 돌보미 및 아이 돌보미 서비스 지원,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 기준 완화, 민간 결연·후원 연계 등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2-5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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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