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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 중랑천서 자연 체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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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20일부터 생태 프로그램

“도심 속에서 자연을 보고 듣고 느낀다.”

이젠 자녀들의 자연체험을 위해 먼 길을 떠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집에서 10분만 걸어도 흙과 풀과 곤충을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장이 곳곳에 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

서울 동대문구는 여름방학인 20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중랑천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랑천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기간 중 매주 수요일 중랑천 자연학습장과 생태연못에 서식하는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거미집 만들기 등 곤충 서식지를 직적 만드는 ‘곤충아, 중랑천 따라 걷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계절별로 아름다운 중랑천 자생식물을 관찰하고, 꽃말까지 알아보는 ‘꽃아, 중랑천 따라걷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울러 이화교 상단의 목화밭에서는 목화의 유래와 용도를 탐구하고, 김매기·순지르기 등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흥부친구, 목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예약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생태체험활동은 시립생태정보시스템(http://ecoinfo.seoul.go.kr)에, 봉사활동하려는 청소년은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www.dovol.net)에 7일 전까지 신청을 하면 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2009-7-10 0:0: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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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