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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사과 역사관 새달 경북 군위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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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과산업 100여년의 흔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유일의 사과 역사관이 다음달 문을 연다.


농촌진흥청 사과시험장은 22일 경북 군위군 소보면 위성리 사과시험장 내 터 3300㎡에 총 9억원을 들여 건립 중인 사과 역사관을 다음달 중순쯤 개관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개관을 위한 막바지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 사과 역사관이 개관되기는 1900년 대구 동산병원 설립자인 존슨 박사가 처음으로 병원 뒤뜰에 사과나무를 심은 후 109년 만이다.

사과 역사관은 전시실(연면적 990㎡)과 야외 생태공원(3300㎡), 체험 공방 등을 갖췄다. 전시실에는 국내 사과 산업의 변천사를 비롯해 사과 재배 도구(전지가위 및 농약 관련 기구 등), 사과 바구니, 교육용 책자, 사과 관련 각종 용품 등 1000여점이 전시됐다.

군위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9-11-23 12:0: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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