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색의 향연 ‘서울윈터페스타’, 오징어게임2·‘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혁신파크, 일자리 시설 건립 땐 공공기여 최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쟁률 600대 1 ‘DDP 루프탑투어’… 서울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환경상 수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도봉구 온라인 민원창구 확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도봉구가 주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온라인 민원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12일 도봉구에 따르면 인터넷으로 처리 가능한 민원이 모두 1800종으로 늘었다. 2008년보다 600여종이 증가했다. 이는 전체 5000여종의 민원업무 중 35% 정도를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처리 가능하게 된 셈이다.

전입신고의 경우 이사 후 14일 이내에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 전입신고를 해야 했지만 이제는 온라인 전입신고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집이나 회사뿐 아니라 PC방 등 인터넷이 가능한 곳에서 24시간 원하는 시간에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또 이사와 관련된 초등학교 배정신청, 사업자등록 정정신고 등 22종의 민원업무를 인터넷으로 한꺼번에 신청해 처리할 수 있는 ‘이사민원 일괄서비스’도 시작했다.

이외에도 ▲주민등록 ▲기업 ▲경제 ▲사회복지 ▲부동산 분야 등 주민 실생활과 관련이 큰 대부분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또 지금까지는 온라인 민원서류를 발급받더라도 출력 해 구청이나 주민센터를 을 방문하여 제출해야 했지만, ‘제3자 온라인 제출’ 기능을 이용하면 담당 직원에게 온라인으로 전달돼 구청을 방문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인터넷 민원을 이용하면 시간, 교통비 절약뿐 아니라 민원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들어가는 수수료도 절약할 수 있다. 주민등록표등(초)본을 방문해 발급 받을 시에는 400원이 필요하지만 인터넷으로 하면 무료로 발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출입국 사실증명서, 자동차등록원부등(초)본 등 23종의 민원서류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인터넷 민원서비스 이용방법은 정부민원포털(www.minwon.go.kr, www.egov.go.kr, www.g4c.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본인확인 절차가 필요한 민원사무는 은행에서 발급되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2010-01-13 25면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