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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지하철 5호선 연장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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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동구 상일동이 종점인 지하철 5호선을 중앙대 예정부지까지 연장해 달라는 경기도 하남시의 요구를 국토해양부가 수용,하남시 지하철 유치가 가시화되고 있다.

 하남시는 시(市)가 신청한 지하철 5호선 연장추진 계획안을 국토해양부가 자체 투자심사를 한 뒤 지난 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획재정부는 자체 자문회의를 거쳐 내달 중 한국개발연구원에 의뢰해 8개월간 타당성 분석,노선 및 정거장 입지 검토,수요 및 경제성 예측 등 조사와 분석을 하게 한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연장사업 대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하남시는 지난 2000년 민자유치 실패로 경전철 시범사업추진이 중단되자 2006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지하철 연장을 건의하고 2008년 12월 강동구와 지하철연장 회의를 하는 등 지하철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그러다 지난해 11월 ‘하남시 철도노선 합리화 방안 연구용역’을 통해 지하철 5호선을 상일동에서 풍산동 미사 보금자리주택지구를 거쳐 천현동 중앙대 예정부지(총 10.8㎞)까지 연장해 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했다.


 하남시의 요청에 2개월 앞서 국토부가 미사지구 교통대책의 하나로 3천억원을 들여 미사지구까지 지하철 5호선을 연장하겠다고 결정한 바 있다.

 지하철 연장이 확정되면 중부고속도로,외곽순환도로,올림픽도로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갖추고도 지하철이 없어 서울로의 출.퇴근에 어려움을 겪는 하남시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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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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