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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의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도로 밑 구간이 녹지와 체육시설 등을 갖춘 수변문화 공간으로 산뜻하게 정비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의 강변북로로 덮이는 반포대교 북단∼동호대교 북단 구간과 올림픽대로가 지나는 한강대교 남단∼반포지구 구간의 정비사업을 이달 중 시작해 6월까지 마무리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 구간 산책로의 한강 조망을 가로막는 시설물은 철거하고 전망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칙칙한 분위기를 풍기는 아스팔트 구조물은 걷어내고 나무와 잔디를 심어 녹지로 만들 예정이다.


 이들 구간을 지나는 자전거도로와 보행로 분리 공사는 작년 말 완료됐다.

 서울시는 특히 공간이 넓은 반포대교 북단(2만9천600㎡)과 한남대교 북단(8천570㎡),금호나들목(2만6천500㎡) 등지는 수변문화 거점공간으로 조성해 휴게광장과 다용도 체육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 구간은 도로 밑에 있어 어두침침하고 편의시설물이 갖춰지지 않아 제대로 활용되지 못한 채 자전거 이용객들이 인근 여의도,반포 지구 등을 오가는 연결 통로 구실만 해 왔다.

 또 평소 사람 왕래가 별로 없어 부랑자나 불량 청소년들이 모여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기도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구간은 바로 위를 지나는 도로의 영향으로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고 방치된 측면이 있다”며 “시민들이 한강의 다양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이 구간을 산뜻한 자연친화적 수변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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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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