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시, 첫 민간인 ‘핵 벙커’ 만든다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광진구, ‘친환경 행사 지침’ 마련… 탄소중립 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대문구, 초등학생 자원순환 실천 ‘학교, 광산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공공기관 21% 에너지 펑펑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가평군청의 실내온도는 적정 실내온도(19도)보다 6.6도 높은 25.6도였다. 호화 청사로 비난받고 있는 성남시청은 전력피크(오전 10~낮 12시, 오후 5~7시) 시간대에 난방기기를 사용하다 지적받았다.

공공기관 5곳 가운데 1곳은 겨울철 전력수급 불안에도 불구하고 에너지 낭비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식경제부는 최근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154곳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이행상황’을 점검한 결과 20.8%인 32곳(중복 제외)이 동절기 에너지절약 4대 실천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4대 실천사항은 ▲적정 실내온도 유지 ▲전열기 사용금지 ▲피크 시간대에 전력 난방기기 사용금지 ▲전등 끄기, 플러그 뽑기 등이다.

고양시 덕양구와 춘천시 등 16개 기관은 실내온도 적정 기준을 지키지 않았다. 안양시청과 한국마사회 등 14곳은 전력 최대 사용시간대에 전력 난방기기를 가동했다. 또 서울시립대와 SH공사 등 7곳은 개인 전열기 사용을 제대로 규제하지 않았다. 아산시와 덕양구, 일산동구 등 7곳은 전등 끄기와 플러그 뽑기 등 실천사항을 어겼다. 한국과학기술원은 4가지 실천사항을 모두 지키지 않았고, 2가지 이상을 어긴 공공기관도 7곳이나 됐다. 지경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에 통보해 기관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1-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성동 ‘성수 도시재생’으로 도시·지역혁신 대상

‘일자리 창출’ 국토부 장관상 받아 작년 행안부 장관상 이어 연속 수상

종로, 익선동·돈화문로 연결 ‘상생거리’ 운영

CCTV·재난안전상황실 상시 가동 주민·관광객 누구나 안전한 거리로

금천 “노년이 행복하게”… 오늘 ‘백금나래’ 선포식

노인 백발에 구 캐릭터 합친 표현 구청광장 낮 12시~5시 상담부스 운영

추석 핫플 된 동작구 ‘테마파크’ 신청사

대형 윷놀이·떡메치기 등 체험 인기 초대형 미끄럼틀엔 “놀이공원 같아” 송편 등 판매로 지역 상권 활성화도 박일하 구청장 “생활 속 구청 될 것”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