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승진 예정자는 24명, 5급 예정자는 37명으로, 연공서열이 아니라 성과 우수자를 중심으로 인사를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엄의식 경쟁력총괄팀장(행정 5급)은 일자리플러스센터와 ‘2030 청년창업 프로젝트’ 등 일자리 창출 정책을 기획ㆍ총괄하며 고용창출에 이바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4급으로 승진하게 됐다.
정환중 복지정책팀장(행정 5급)은 희망플러스ㆍ꿈나래통장과 서울디딤돌 사업 등 ‘서울형 복지’ 사업을 추진하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승진한다.
한편, 민선 4기인 오세훈 시장 임기 중 승진한 4급 이하 공무원은 모두 4천638명으로 민선 3기의 3천659명에 비해 979명(26.7%) 늘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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