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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업무 노하우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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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출장을 가보니 다문화 가정 부모와 아이들의 의사소통이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은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울 방법은 없을까요?”


“지자체마다 지역축제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하는데 연결해 줄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행정안전부 내부 업무포털인 ‘하모니’에 일선 직원들이 정책제안과 아이디어를 공유할 커뮤니티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가칭 ‘현장의 소리’란 커뮤니티 서비스가 이번주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내부 포털시스템인 하모니에 접속, ‘현장의 소리’ 메뉴를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들어갈 수 있다.

‘현장의 소리’는 지방 출장과 현장 업무가 잦은 행안부 직원들이 출장지에서 느낀 정책 제안이나 출장보고 사항, 지적 등을 올리고 공유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기존에 하모니 직원 게시판도 비슷한 역할을 하긴 했지만 동영상 바로 올리기가 안되는 등 사용이 불편해 직원들이 외면하다시피 했었다. 이에 따라 직원들의 현장 업무 노하우와 제안을 한 군데서 편리하게 모아볼 수 있도록 별도 게시판을 만든 것이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현장성’을 중시하는 강병규 제2차관이 특별히 관심을 갖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안부 직원들은 “발로 뛰는 업무가 많은 부처 특성상 진작부터 이런 커뮤니티가 필요했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2010-04-0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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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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