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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원 집 근처서 원격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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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워크 근무제‘ 연말까지 시범 운영…점차 확대

서울시 직원들은 사무실로 출근하지 않고 집 근처에 마련된 시설에서도 근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7일 직원들이 집 근처의 정보통신 기반 사무실인 ’유워크센터(U-Work Center)‘에서 일하는 유워크(U-Work) 근무제를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워크센터에는 업무 처리를 위한 원격 회의시설은 물론 육아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근거리 출근으로 녹색성장과 저출산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다.

 기존 재택근무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집중도 저하나 사무기기 및 통신수단의 제한,보안 취약성 등 문제도 해결된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범 유워크센터는 시청에서 자동차로 약 50분 거리인 서초구 우면동 서울시 데이터센터 2층에 들어선다.

 근무 인원은 우선 1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개인 사무공간과 회의실,영상회의실,휴게실 등을 쓸 수 있다.

 출퇴근은 원격 시스템으로 자동 관리되며,우선 선발 대상인 육아 공무원,임산부 직원의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탄력근무제와 시간근무제 등 유연근무제도 적극 활용된다.

 서울시는 연말까지 유워크센터를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와 함께 도봉구청 청사에 유워크센터를 공동으로 설치해 9월부터 운영하는 등 유워크 근무제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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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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