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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선진국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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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992년부터 워싱턴 15개 센터 운영, 日- 올해 원격근무자 취업인구의 20%로

해외 선진국들은 이미 스마트워크 근무제를 서둘러 도입하고 있다.

미국은 1992년부터 워싱턴 인근에 15개의 ‘스마트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연방정부 직원 이외에 공공기관, 민간기업까지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미 총무청은 올해 안에 원격근무가 가능한 직원(1만여명)의 50%를 주1회 이상 원격근무로 전환하기로 했다.



오는 2016년까지 재택 근무자 비율이 미국 성인의 15.4%(2008년)에서 25.9%로 늘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는 전체 근로자의 43%에 해당한다.

일본은 ‘원격근무 인구 2배 증가를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까지 원격근무자 비율을 취업인구 대비 2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2008년 기준 15세 이상 취업자의 15.2%가 정보기술(IT)을 활용해 원격근무에 동참하고 있다.

제도 도입을 촉진하는 차원에서 ‘원격근무 환경정비 세제’를 제정해 운영 중이다. 이 세제는 원격근무 도입 초기(2년)에 원격근무 설비를 취득할 경우 고정자산세에 대한 과세표준을 감면해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네덜란드는 2007년 기준 전체 사업체의 49%가 원격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공공과 민간이 스마트워크센터 99개를 공동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고용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원격근무자 비율이 높고 500인 이상의 경우 91%가 원격근무 중이다.

반면 국내 스마트워크 도입률은 전체 사업체의 0.7%에 불과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에 따르면 기업법인 3.6%, 정부기관 2.4%, 개인사업체 0.5%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07-2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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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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