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에 따르면 ‘민원·정책 Q&A’ 서비스가 실시된 후 지난 1년동안 민원 5679건이 자진 철회됐다. 이같은 건수는 민원을 처리하는 공무원의 시간당 평균 임금을 1만 4193원으로 놓고 민원 1건을 처리하는데 평균 8시간이 걸린다고 봤을 때 약 6억 5000만원의 행정비용이 절감된 셈이다.
권익위는 정부가 민원에 대해 답변한 사례를 질의응답 형태로 검색할 수 있게 한 ‘민원 Q&A’ 서비스와 정부 정책에 대한 적용 사례를 질의응답 형태로 작성한 ‘정책 Q&A’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2010-08-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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