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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의 제2 르네상스 밀알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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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준 2차관 취임사

‘실세 차관’으로 통하는 박영준 지식경제부 제2차관이 16일 취임사에서 “지식경제부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드는 데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지경부 일원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정통 행정부에 온 것은 처음이고 햇병아리인 만큼 여러분의 많은 경험과 경륜을 빌려 달라.”며 낮은 자세로 지경부 공무원과의 융합에 신경쓰는 모습이었다.


박영준 함박웃음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임 장·차관급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영준 지식경제부 2차관이 활짝 웃고 있다.
김명국기자 daunso@seoul.co.kr
그는 우리 경제의 대외무역 의존도와 자원 의존도를 조목조목 수치까지 언급하며 “글로벌 시각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선진국만 공략해서는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갈 수 없다.”면서 “아프리카와 중남미 등 신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차관은 “총리실에서도 죽어라고 일만 했다.”며 자원 외교를 비롯한 앞으로의 업무 구상을 공개했다. 특히 자원 개발과 관련 “자원의 대외의존도가 97%나 되기 때문에 (자원 개발은) 우리 생명줄”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8-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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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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