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년만에 생태지도 정비…“도시계획·생태 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중랑 망우로 1600m 구간 지중화 ‘혁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화려한 레이저·미러 기술… 노원 ‘경춘철교 음악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주민과 함께’… 민관협치 확산 나선 구로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靑 외교안보수석에 천영우씨 내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천영우 외교통상부 제2차관
노컷뉴스
 이명박 대통령은 18일 공석인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 천영우(58) 외교통상부 제2차관을 내정했다.

 천 내정자는 지난 1977년 부산대를 졸업하고 외무고시 11회로 옛 외무부에 입부,주(駐)유엔대표부 차석대사,외교정책실장,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주영국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이 대통령은 천 내정자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재직 당시 북핵 6자 회담 수석대표로 활동하면서 해박한 북한 핵 관련 지식과 탁월한 협상력을 보인 점을 높이 평가해 외교 수석으로 기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천 내정자는 김성환 외교통상 장관과 호흡을 맞춰 외교통상부의 변화를 지원하고 4강 외교와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 등 당면 외교 현안을 치밀하고 유연하게 처리하면서 대통령을 충실히 보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외교수석 후임으로 천영우 내정자를 적임자로 검토하면서도 김태효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위성락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김성한 고려대 교수,정문헌 통일비서관 등 다른 후보들과 비교하면서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 대통령은 G20정상회의라는 중대 외교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낼 능력을 갖추면서도 대북 문제와 국방.안보 분야까지 두루 식견을 겸비하고 안정적으로 국정을 보좌할 적임자는 천 내정자라는 결론을 내리고 이날 오전 참모들에게 이 사실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이로써 공석 열흘 만에 외교 수석직을 채우고 한 달도 남지 않은 G20 정상회의 준비에 진력할 계획이다.

 이 대통령은 19일 천 내정자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며,외교부 1·2차관은 이르면 다음주 초에 인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서울 모아주택 사업 기간 최대 2년 단축

공공기여는 완화, 일반분양 늘려 가구당 분담금은 7000만원 감소

관악, 청년친화도시 고도화 사업 첫발

전국 최초 청년친화도시로 선정 취·창업 아카데미 등 3대 과제 추진 맞춤형 청년 지원 등 로드맵 마련

성북 ‘청년친화헌정대상’ 4번째 수상

우수 기초단체 종합대상 받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