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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4대강 입장 발표 “보 건설·준설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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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29일 4대강(금강) 재검토 특별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도의 최종 입장으로 공식 발표하고 정부에 재검토 논의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안희정 지사는 기자회견을 열고 “재검토 특위의 진단결과는 전문적인 조사·분석에 근거한 합리적 의견이고, 대다수 도민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이를 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금강을 살리려면 ▲금강하구둑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지류와 소하천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 ▲금남보는 계획대로 완공한 뒤 모니터링하고, 금강보와 부여보는 일단 공사를 중단하고 금남보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건설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통수능력 확보와 수질개선 차원에서 일부 준설은 필요하나 대규모 준설은 불필요하다 ▲문제 있는 4대강사업 재정을 지방경제와 민생대책으로 확대하는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재검토 특위의 의견을 거듭 강조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2010-10-3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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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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