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15~16일 경북 문경에서 시·도 주부모니터단과 관계 공무원 600여명이 참여하는 ‘생활공감정책 중앙워크숍’을 열었다. 그동안 주부모니터와 공무원들이 평상시 활동하면서 느꼈던 점을 상호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올해부터 가동된 야간돌봄전담유치원 운영,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다자녀 가구의 전기요금 할인 등이 주부 모니터단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2010-11-1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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