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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 국가직 합격자 평균 30.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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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이상 16.5%… 내년부터 公試 자격증 가산비율 축소

신임 공무원들의 평균 나이가 고령화되고 있다. 1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0년도 국가직 7급 공무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453명의 나이를 분석한 결과 16.5%인 75명이 36세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36세 이상 합격자 비율보다 6.2%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행안부는 지난해 시험부터 35세였던 7급 공채 응시상한 연령을 폐지했다.

41세 이상 합격자는 14명으로 지난해보다 0.8% 포인트 상승했고 교정직에 응시한 석우찬(47)씨가 최고령 합격자로 기록됐다. 최종합격자 평균 연령은 30.5세로 지난해 29.9세보다 다소 높아졌다.


여성 합격자는 155명(34.2%)으로 지난해보다 0.7% 포인트 낮아졌다. 이 가운데 세무직 합격자 3명 등 모두 10명은 양성평등채용목표제를 적용받아 추가 합격했다.

취업지원대상자와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 등 가산 특전을 받은 합격자는 424명(93.6%)으로 지난해 91.4%보다 2.2% 포인트 높아져 수험생들의 자격증 취득 경쟁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내년부터 자격증 가산비율을 축소하기로 했다. 정보화 관련 자격증 취득이 보편화돼 자격증 취득에 따른 수험생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서다. 올해 시험까지 3%의 가산점을 받았던 정보관리기술사, 전자계산조직응용 기술사 등은 가산점이 1%로 줄어들고 워드프로세서 2~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은 가산점이 폐지된다.

한편 최종 합격자는 19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에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한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0-11-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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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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