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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행정 모델 ‘장성 아카데미’ 일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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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자치 선진국인 일본에서 장성군의 혁신 지방자치 모델인 ‘21세기 장성아카데미’를 배우려는 움직임을 보여 관심이다.

 17일 전남 장성군에 따르면 일본의 아오모리현과 다마대학이 장성군의 지방자치 혁신사례를 배우기 위해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의 위탁 교육을 맡은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을 초청했다.

 장 회장은 18-20일 도쿄와 다마대학,아오모리현 등에서 순회 특강을 할 예정이다.

 장 회장은 18일 도쿄 롯뽄기 국제문화회관에서 오다케 아프라 창업자와 노다 가즈오 다마대학 명예학장 등 80여명의 정.관.재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연을 갖고 장성아카데미 성공사례를 알리게 된다.

 이와 함께 ‘주식회사 장성군’의 저자인 양병무 전 인간개발연구원장과 조우진 아오모리대 교수가 함께 쓴 ‘기적을 불러오는 사람’ 출판기념회도 열릴 예정이다.

 일어판으로 출판된 이 책에는 ‘주식회사 장성군’의 내용이 주로 번역됐고,우수 자치단체 사례 등이 소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열릴 다마대학 지역활성화 포럼에서 장 회장은 ‘한국기업과 자치단체 활성화를 지탱해온 인재육성 35년 경험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서 장성아카데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오모리현 주최로 20일에 열리는 아오모리 인재력 포럼에서는 장성군의 인재혁신 사례와 인재육성의 세계조류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1995년 9월 고(故) 김흥식 전 군수가 만든 장성아카데미는 15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열리고 있으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주식회사 장성군’ 책자의 교육 혁신 사례를 소개하는 이메일을 공직자에게 보내면서 유명해졌다.


 사회 교육의 모범 사례로 꼽히면서 500여개 기업체와 200여 자치단체에서 유사한 강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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