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7~8일 최종 30명 확정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0 지방행정의 달인’ 후보로 16개 광역 지방자치단체에서 331명이 뽑혔다. 지난 8월 사업을 시작한 지 석달 만이다.서울신문사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10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을 위한 예비심사 날인 17일 정부청사 별관에서 행안부 직원들이 접수된 서류들을 신중히 분류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서면심사를 통과한 후보자 50명에 대해서는 이달 중 현지 실사가 이뤄진다. 이어 다음달 7일과 8일 선정위원회가 열려 지방행정의 달인 30명이 최종 확정된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내년 상반기 중 열릴 예정이다. 달인으로 선정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실적 가점 부여, 성과급 반영 등 각종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전경하·이재연기자 lark3@seoul.co.kr
2010-11-1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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