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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별’ 경무관에 16명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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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3일 조현배 서울경찰청 101단 부단장을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으로 발령하는 등 총경 16명을 ‘경찰의 별’인 경무관으로 승진 내정했다.

 경찰청 수사심의관에 이세민 충북 충주서장,일본 도쿄 주재관에 이승철 서울청 경비1과장,서울청 정보관리부장에 김성근 서울청 정보1과장,부산청 차장에 김철준 부산청 정보과장 등이 각각 승진 발령됐다.이철성 경찰청 홍보담당관은 경남청 차장에 승진 내정됐다.

 이번 인사에서 강이순 광주 광산서장,김철준 부산청 정보과장,이세민 충주서장 등 서울이 아닌 순수 지방근무 경력의 총경 3명이 경무관으로 승진했다.‘지방총경’ 3명이 한꺼번에 경무관으로 승진한 것은 처음이다.

 이 가운데 강이순 광산서장은 남자 순경 출신으로는 1999년 이후 11년 만에 처음으로 경무관에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서울청의 윤종기 교통안전과장과 이승철 경비1과장,김성근 정보1과장 등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한 이들이 모두 승진했다.

 승진자를 출신별로 보면 경찰대가 7명으로 가장 많고,이어 간부 후보 4명,특채 2명,고시 2명,순경 1명이었다.

 출신 지역별로는 부산·경남(PK) 4명,호남 4명,대구·경북(TK) 3명,수도권·강원 3명,충청 2명이었다.

 경찰청 대변인에 정철수 경찰청 교통관리관을 임명하는 등 승진자를 포함한 경무관 37명의 전보 인사도 단행됐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업무성과 평가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도덕성 등 철저한 검증을 거쳤고,본청과 서울청의 생활안전과장을 동시에 승진시켜 민생치안 기능을 배려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또 “부산과 광주,충북청에서 1명씩 3명을 경무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전국 경찰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어느 때보다 지방의 우수 자원을 발탁하는 데 신경을 썼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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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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