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이런 방안이 현장 경찰관의 의견 수렴과 시범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 하반기에 확정,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경찰은 또 계급 중심의 경찰관 호칭을 개선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조사관,정보관 등 기능별로 호칭하거나 경관 등으로 통일해 부르는 등 계급은 존치하되 대외적으로 직책명 또는 별도 호칭을 부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 호칭은 일과 업무 중심으로 개선하면서 계급장 개선,경장·경사 통합,직급 구조의 개선 추진 경과에 맞춰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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