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용역업체를 통해 고용한 청소·경비 등 인력 92명을 다음 달 직접 채용하는 방식으로 고용형태를 바꾼다. 또한 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 117명 중 49명을 2013년까지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구는 지난달 용역기간이 만료된 노원문화예술회관 시설관리, 청소 등 14명과 구청안내 도우미 5명을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직접 채용했다. 다음 달부터 구청 청소를 맡았던 용역근로자 15명도 공단을 통해 고용한다. 직영전환 대상은 ▲구민회관 청소 2명 ▲노원정보도서관 시설관리 등 10명 ▲월계문화정보도서관 경비 등 4명 ▲하계실버센터 요양보호사 등 32명 등 총 58명이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