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빈틈없는 복지 2제] 소외계층 상시발굴 시스템 운영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강서구, 밤엔 경찰과 공조 체계

강서구는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복지소외 계층 상시발굴 지원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지원시스템은 소외된 복지계층을 찾아내 상담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해주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복지서비스다.

구는 지역단체와 연계해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는 한편 기존의 일제조사 추진단을 상시 운영해 실속을 더하도록 했다. 또 이들 가정을 사회복지 통합관리망에 등록해 관리하면서 가족환경과 생활실태, 욕구변화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파악한다는 방침도 세웠다. 질병과 학대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해 긴급보호가 필요할 경우 긴급구호와 함께 민간 단체와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야간시간에는 경찰과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에서 그물망복지센터로 신고, 접수해 보호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복지 사각지대 일제 조사를 실시해 복지소외계층 12가구를 찾아냈으며 국민기초생활수급권 신청과 틈새계층 지원, 후원 연결 등을 했다.

노현송 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발굴 시스템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가동하도록 애쓸 것”이라며 “모든 주민들이 골고루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민생활지원과(2600-6631)로 문의하면 된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2011-08-03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