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1500권이 쫙~ 도봉구청 광장서 ‘야외도서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케데헌 김밥·떡볶이·빈대떡…송파 “외국인들과 요리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용산구, 오는 16일 용산글로벌교육지원센터 문 연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구로구, 18일 구로청소년축제 열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전자정부 수출 정부 마케팅 강화해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민간기업 수출 담당자 설문

행정안전부가 ‘전자정부’를 성공한 정책 브랜드로 꼽지만, 전자정부 국외 수출을 담당하는 민간 기업 간부들은 정부의 수출 마케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전자정부 구축에 참여한 LG CNS의 관계자는 16일 “전자정부 수출은 민간 기업에서 제작해서 판매하는 휴대전화 등과 달리 국가적인 시스템을 다른 나라 정부에 판매하는 개념인데, 지금 정부에는 어떤 시스템을 어느 나라에 수출할지 뚜렷한 전략이 없다.”면서 “민간기업이 해외 정부를 상대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의 맞춤형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민간기업의 애로사항은 행안부가 이날 발표한 설문조사에서도 드러났다.

행안부가 효율적인 전자정부 수출을 위해 삼성 SDS, LG CNS, SK C&C, 포스코 ICT, 현대정보기술 등 5개 정보기술(IT) 기업의 전자정부 수출 담당자 1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수출 부진의 원인으로 ‘전자정부 해외시장의 특수성’(외국정부 상대 마케팅 등)을 꼽았다. 응답자의 23%는 국내 IT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부족을 원인으로 들었다.

이들은 전자정부 수출 지원을 위한 개선사항으로는 ‘정부 간 협력을 통한 외국 전자정부 사업기회 확대’가 43%로 가장 많았고, ‘IT 전문가 초청연수 등 정보화 공적개발원조(ODA) 연계강화’(24%)가 뒤를 이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2011-08-17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동 기부채납 시설, 지도로 한눈에 본다

통합 가이드라인 용역 착수

실종자 1분 만에 찾아… ‘AI 강서’

새달 4일 인공지능 특화도시 선언 산불 감시·로봇 등 22개 과제 확정

‘똥줍킹’ 노원 반려인의 펫티켓 한마당

25일 반려동물 문화축제 개최 설채현 수의사 강연·입양 행사

중랑, 재난 취약가구 1150가구 안전 점검

12월까지 시설 검사·키트 배부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