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조 前실장, 외교부와 상관없이 C&K 고문 맡아”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감사원이 카메룬에서 다이아몬드 개발권을 획득한 코스닥업체 씨엔케이인터내셔널의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조만간 감사에 돌입하는 가운데, 외교통상부가 관련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에 나섰다.

외교부 당국자는 10일 “(주가 조작 의혹에 연루된)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은 2009년 총리실에서 나간 뒤 외교부와 상관없이 씨엔케이 측과 연결돼 고문을 맡은 것이고,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같은 시기에 (총리실에서) 일한 적이 없다.”며 “박 전 차관이 지난해 5월 한·카메룬 간 경협 강화를 위해 카메룬에 갔을 때 카메룬 정부와 씨엔케이 측이 마련한 행사에 참석했고, 결과적으로 개발권 획득에 도움이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지난해 12월 16일 씨엔케이 측이 개발권을 획득하자 이를 지켜본 정부로서는 아프리카 자원외교 성공 사례로 홍보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등이 조사한 다이아몬드 매장량 수치를 인용해 다음 날 기자간담회에서 약식 보도자료를 냈는데, 그것이 주가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칠 줄 몰랐다.”고 해명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1-10-11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