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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中 이어 네팔 철도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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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철도공단)은 10일 네팔 시마리~바디바스 등 2개 구간 총 136㎞의 전기철도 실시설계 용역(450만 달러) 입찰에서 우선 협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네팔과 인도를 연결하는 철도로 철도공단은 국내외 업체들로 컨소시엄을 구성, 프랑스와 인도 업체들과 경쟁을 벌인 결과 기술평가에서 압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철도공단은 10월 말까지 네팔 공공사업부와 협상을 거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12개월간 환경영향평가와 지형 및 토질조사를 통해 토목·신호·통신·역사 등 분야별 실시설계와 운영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철도공단의 해외 사업 진출은 중국 철도시장에 감리 및 엔지니어링 자문(11건, 504억원)에 이어 두 번째다.

인도와 스리랑카 등 최근 남아시아 국가들이 철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네팔 사업 수주는 시장 진출에 청신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2011-10-1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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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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