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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자치구 첫 ‘청백공무원상’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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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청백공무원상’을 제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청렴·결백을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헌신·봉사하고 건전한 공직 사회 조성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된다.

동장이나 부서장, 또는 주민들이 직접 구 홈페이지(www.yongsan.go.kr) 등에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된다. 심사위원회는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10명은 선발 공정성 확보를 위해 민간 분야 전문가로 채워진다. 심사위원들은 구민 및 동료의 품성 평가를 받은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청렴성, 공무·사생활 건전성, 헌신 봉사성, 공직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 판단한다. 세급 체납 유무, 재산 형성 과정의 투명성 등도 엄정하게 평가할 방침이다.

대상 1명, 본상 1명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상패, 상금(대상 200만원, 본상 100만원)을 받는다. 또 희망 부서 우선 배치, 해외연수, 실적가점 부여 등 인사상 우대 혜택을 받는다. 첫 수상자 후보는 다음 달 25일까지 접수한다. 연말 종무식을 즈음해 시상한다. 감사담당관(2199-6253)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2011-10-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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