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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의 달인’ 전충렬, 행안부 인사 사령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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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충렬
인사행정의 ‘달인’이 공무원 인사행정 사령탑으로 컴백했다.

행정안전부는 24일 인사실장에 전충렬(58) 외교통상부 기획조정실장을 임명했다.

2010년 10월 울산시 부시장이었던 전 실장은 유명환 장관 딸 특채 인사파동으로 신뢰를 잃은 외교부 조직을 추스르려고 기조실장으로 전격 발탁됐다. 외교부에 들어간 전 실장은 국장급들이 참여하는 제2인사위원회를 설치해 외교부 내부 인사에 장관 등 고위간부의 인사 개입을 차단하고, 공관장 자격 심사에서 두 번 탈락하면 공관장 보임을 배제하는 등 잘못된 인사 관행의 뿌리를 뽑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실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들어와 행정자치부 인사과장·행안부 인사정책관 등을 역임한 인사통이다. 김홍갑 전 행안부 인사실장(행시 23회)은 행안부 산하기관장으로 임명될 것으로 전해졌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2012-01-2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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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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