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로 버스·지하철 탄다…서울 ‘오픈루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어르신 놀이터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23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세브란스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지난해 성인지 예산 전년비 10.8% 증가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34개 기관서 11조 3000억

지난해 성인지 예산은 11조 3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예산규모인 325조 4000억원의 3.5% 수준이다.

성인지 예산은 어떤 성이 더 큰 수혜 효과를 입는지 분석할 수 있고, 성 불평등 개선 여지가 큰 사업 가운데 선정된다. 지난해는 34개 부처의 254개 사업이 성인지 예산 사업으로 분류됐다. 행정안전부의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고용노동부의 고용센터 인력지원사업, 청년직장인 체험프로그램,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 등이다.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예산의 수혜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인 성인지 예산은 2010년 처음 도입되어 점점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7조 4000억원으로 시작한 성인지 예산의 규모는 도입 4년 만인 2013년에 12조 9000억원 정도로 늘어난다.

전년보다 14.6% 정도 더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각 부처에서 성인지 예산으로 분류한 사업은 275개다.

지난해는 지방자치단체도 처음으로 성인지 예산 편성에 참여했다. 여성가족부와 기획재정부는 15~21일 정부서울청사와 세종청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에서 중앙행정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2회계연도 성인지 결산서 작성을 위한 교육을 한다. 지자체는 지난해 처음 예산 편성에 참여한 만큼 내년에 성인지 결산 교육에 참여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01-15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정원인 줄”… 성북 민원실 ‘엄지 척’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성동구청장이 직접 ‘토허제’ 안내해요”

정원오 구청장 “실수요자 보호” 전용 번호 통해 신속 행정 약속

중랑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드립니다”

연 1회 5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