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소기업 등 출원·분쟁 지원
특허청이 지식재산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적·경제적 약자를 지원하는 ‘프로보노 운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해 사회적기업과 10인 이하 소기업, 장애인 등의 지식재산 출원 및 분쟁을 지원할 계획이다.특허청은 재능나눔 참가자 연중 모집에 나섰다. 특허·디자인 등 지재권과 관련된 개인, 단체이면 가능하고 지재권 자문 및 교육, 파견근무와 지재권 무상실시권 기부, 분쟁 지원 등 다양하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3-03-13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