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가 시행 다섯 달 만에 연 28만명이 이용하는 듬직한 안전귀가 지킴이로 자리잡고 있다. 1일 안전행정부에 따르면 스마트 안전귀가 서비스 앱은 다섯 달 동안 9만 6000여 차례 내려받아져 28만여 차례 실행됐다. 어린이, 여성, 노약자 등 사용자의 위치정보 및 경로를 보호자에게 전달해 주는 서비스가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앞으로는 예약한 시간에 앱을 실행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함에 따라 조작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나 노약자들의 활용이 더욱 쉬워질 전망이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3-05-0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