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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지수 효과 ‘톡톡’ 지자체 예산 대폭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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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총 7600억 아껴

안전행정부가 2011년에 도입한 ‘생산성 지수 체계’가 지방자치단체 예산 지킴이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안행부는 21일 2011년 예산 절감액을 집계한 결과 경남 진주시에서만 약 370억원을 아끼는 등 전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약 7600억원의 예산 절감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절감 효과가 두드러진 부문은 인건비, 지방의회 경비, 업무추진비 등이었다.

생산성 지수는 지방행정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안행부가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개발해 적용한 제도다. 도입 첫해에는 35개 시·군·구가, 지난해에는 30개 시·군·구가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생산성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우수 지자체로 뽑히면 기관 표창과 함께 안행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가점을 받고 정부합동감사를 면제받는다. 올해부터는 재정 인센티브 제공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안행부는 이날 오후 대전 통계교육원에서 전국 17개 광역시·도 및 229개 시·군·구 관계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생산성 대상’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정재근 안행부 지방행정실장은 “공공부문의 생산성을 계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에 어려움은 있지만 지자체의 지속적인 생산성 제고 노력을 유도해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3-05-22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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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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