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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융합문화상품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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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전칠기 만년필·자수 포장 수저 등 10개 품목

‘나전칠기 만년필, 자수포장 수저세트, 한지창호….’ 지방자치단체의 오랜 전통 문화상품이 다른 지자체의 문화상품과 만나 더욱 품격 있는 국가브랜드로 재탄생된다.

장흥의 목공예와 통영의 나전칠기가 만나 나전칠기 만년필을 만들어내고, 순창 자수와 거창 방짜유기가 보완돼 자수포장 수저세트를 제작하는 식이다.

안전행정부는 2일 “국가 차원에서 방짜유기, 자수, 화혜장, 한지 등 장인들의 혼이 담긴 각 지역 전통 기술 간의 문화융합상품개발에 나선다”면서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쳐 10개 융합문화상품 개발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흥 목공예, 보성 천연염료로 만든 목공예품 천연염색제, 의령 짚풀공예 기술로 순천 낙안읍성을 재현안 민속짚풀공예품, 부산 화혜장과 전주 한지를 결합한 이회용 실내꽃신 등 10개 브랜드다.

정태옥 안행부 지역발전정책관은 “개발이 완료된 융합상품들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의 기념품, 선물용품으로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인천공항 면세점,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에도 입점시켜 융합 문화상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2013-07-03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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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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