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 女공무원과 간담회
”세종시에도 밤늦게 퇴근할 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택시(여성운전자가 운전하는 콜택시)가 보급됐으면 좋겠어요””세종청사 주차장이 너무 붐벼서 매일 아이를 어린이집에 등하원시키는 것이 너무 힘드네요. 학부모를 위한 주차편의가 제공됐으면 좋겠고, 어린이집 교육프로그램 수준도 좀 높였으면 합니다”
조 장관은 “세종시가 여성친화적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성별영향분석평가를 강화하고 도시기반시설 확대를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며 여성 공무원들을 보듬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2013-07-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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