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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환경상품 관세 5%로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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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中企 경쟁력 향상 기대

2016년부터 환경 상품 관세율이 5%로 낮아져 국내 중소 환경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관세율 인하에 따른 관세 절감, 수출 경쟁력 상승 등의 효과를 분석한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2016년부터 회원국 간 환경 상품 54개 품목을 교역할 때 관세율을 5%로 낮추기로 합의한 것에 따라 수행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상품의 관세율이 5%로 인하되면 기업당 연간 8.4%, 수입관세 금액으로는 연간 315만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0∼2012년 환경산업 분야 중소기업 6570개사를 대상으로 수출입 실적 7380억원을 적용해 분석했다. 보고서는 국내 기업들의 APEC 회원국 상대 전체 무역수지는 흑자인 것에 반해 환경 상품의 무역수지가 적자인 점을 감안해 환경산업의 해외 수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세종 유진상 기자 jsr@seoul.co.kr

2013-08-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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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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