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임용 국·과장급 간담회
“공직사회의 유연성이 아직은 아쉽습니다.” “업무를 익히고 자신의 전문성을 제대로 녹여내기 위해서는 임용기간이 조금 더 길어야 하지 않을까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청사에서 안전행정부 주최로 열린 ‘개방형직위 민간 임용자 간담회’에서 김승호 안행부 인사실장이 개방형직위 공무원 35명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
일부 참석자들은 현 개방형직위제 개선 방안을 내놓기도 했다. 지난해 임용된 여운광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개방형직 임용 기간이 기본 2년 계약에 최대 5년인데 개방형직위로 새로 들어온 민간 전문가들이 전부터 추구했던 일을 하기 위해서라도 최대 5년 채용 기간 조건은 그대로 두되 기본 계약 기간이 3년으로 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2013-11-2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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