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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권 거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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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거래센터’ 운영 시작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담보로 자금을 투자받고 사업화할 수 있는 지재권 거래가 본격화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15일 ‘한국지식재산평가거래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식거래센터는 지식재산 평가와 지재권 거래 등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지재권을 활용해 자금조달 및 사업화하는 것을 지원한다. 기업이 지재권을 통해 새 가치를 창출하고 창출된 가치로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 지식재산 기반의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12년 기준으로 국내 기업들이 특허사용료 등으로 57억 4000만 달러를 외국에 지급하는 등 만성적 기술무역수지 적자를 보이고 있다. 그런 가운데 발명진흥회는 8년간 총 971건의 기술중개가 이뤄졌는데 2006년 34건에서 지난해 231건으로 약 7배나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김영민 특허청장은 “기업이 지식재산을 통해 가치를 실현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식재산 평가와 거래 시스템 정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1-15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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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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