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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창오리떼 GPS 부착 추진…이동경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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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2곳 철새도래지에서 조류 폐사체 등 집중 점검

환경부는 전북 고창 농가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병 원인이 가창오리떼로 밝혀짐에 따라 가창오리의 정확한 이동 경로를 파악하고자 GPS 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김종률 환경부 생물다양성과장은 “가창오리는 포획이 쉽지 않아 GPS 장치를 부착하기 어렵다”며 “정확한 이동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장치를 부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베리아 동부, 사할린 북부, 캄차카 반도 등에 분포하는 가창오리는 90% 이상이 우리나라에서 겨울을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학술, 방역 등의 목적으로 GPS를 부착한 야생조류는 흰뺨검둥오리와 청둥오리 등 2종이다.

환경부는 또 전국 22개 철새도래지에서 활동 조류 종, 개체 수 추이, 이상행동 여부, 폐사체 존재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분변검사, 폐사체 수거 등 정밀검사를 할 계획이다.

전남·전북·경남의 수렵장 10곳은 운영이 중단됐다. 철새 등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는 행사도 당분간 금지된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점검과 함께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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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