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위에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 500만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방학 특강·휴가 포기… 수해 복구 달려간 ‘강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고속터미널~한강 잇는 ‘예술 산책’… 관광 경쟁력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세네갈·에티오피아 공무원들은 왜 강북 ‘스마트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김용담 규제개혁위원장 임기 4개월 남기고 사의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김용담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이 임기 종료 4개월여를 앞두고 지난달 초 사의를 밝혔다.

김용담 대통령 소속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김 위원장은 5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정부가 규제개혁의 틀을 바꾸고 규제실을 새롭게 정비하고 있는 터라 전문가도 아닌 본인은 자리를 비워 주는 게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의 규제개혁과 관련해 “전체적으로는 옳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면서 “다만 규제개혁에는 이해당사자들이 있기 때문에 설득과 조정이 필요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정비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정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국무조정실에서 규제실장 공모제를 도입하고 규제 완화와 관련된 전체적인 방향을 짜는 과정에서 소외된 채 제 역할을 못하게 됐다고 생각해 사의를 표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2014-03-06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강남, 영동대로에 유럽식 도시재생 입힌다

英킹스크로스 재생지구 등 6곳 방문 건축문화·공공개발 정책 벤치마킹

시원한 물안개에 폭염 잊은 자양시장[현장 행정]

광진구 전통시장 ‘쿨링포그’ 설치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